기성용 마요르카 이적료 연봉 FC서울 한혜진

기성용

이름	기성용
출생	1989/1/24
가족	아버지(기영옥) 어머니 누나 배우자(한혜진)
신체	189/75
직업	축구선수
소속	RCD마요르카

 최근 기성용 선수가 RCD 마요르카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요, K리그 팬들로써는 마냥 축하할 수 만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뉴캐슬에서 많은 출전을 보장받을 수 없었던 기성용이 국내 복귀를 타진한다는 소식 때문이었는데요, 기성용은 친정팀인 FC서울로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FC서울과의 연봉협상과정에서 기성용 선수가 상당 부분 연봉적인 측면에서 양보를 했지만 협상과정에서 FC서울이 기성용 선수의 감정적인 부분을 케어해주지 못하는 바람에 이적이 무산되었고.

울산 등 다른 국내팀으로의 이적 또한 FC서울과의 과거 계약서상의 이적료가 걸림돌이 되어 결국 K리그 출신의 축구스타 기성용의 국내 복귀는 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K리그가 한창 관중을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K리그 발전에 걸림돌만 되고 있는 FC서울의 행태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국내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는데요, 바로 라리가의  RCD 마요르카로의 이적 소식이 들려온 것입니다.

 RCD 마요르카는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의 한 섬인 마요르카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입니다. 2020년 시즌 3월 4일 기준 리그 18위를 하고 있는 강등권 팀인데요, 기성용 선수가 많은 출전을 보장받기에는 적합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성용은 뉴캐슬과 합의하에 FA 소속이 되어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고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뉴캐슬 시절 주급으로 6만 파운드(약 9300만 원가량)를 받았던 기성용이지만 이번에는  나이와 경기력 하락 등의 이유로 뉴캐슬 시절보다는 상당히 낮은 연봉이 예상됩니다. 

또한 마요르카는 일본의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 가 뛰고 있는 팀으로도 유명한데요, 기성용은 기자들의 질문에 "구보는 매우 재능 있는 선수다 나 또한 구보와 함께 마요르카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함께 잘하면 아시아 축구 팬들이 마요르카를 더 응원하게 될 것"이라고 대답하며 구보와 함께 뛰게된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