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백종원 시장이 되다> 코너를 신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백종원프로필
백종원은 대한민국의 사업가이자 방송인, 유튜버입니다. 그는 1966년 9월 4일생으로 충청남도 대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금오국민학교를 나와 예산동중학교,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최종학력은 학사입니다. 그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가족모두 개신교 집안인데, 지금도 부인 소유진과 함께 꾸준히 교회에 다니는 신자라고 합니다.
백종원은 군대를 학사장교로 나왔는데 육군 제7포병여단을 중위로 전역하였습니다. 그는 육군 학사장교 14기로 들어가 포병 소위로 임관한 뒤 포병장교로 복무하다가, 중간에 금양과장이라는 직책으로 바뀐 일화가 유명한데요. 포병대에서 근무하던 그는 간부식당이 하도 밥이 맛이 없어서 본인이해도 이것보단 낫겠다며 직접 간부식당의 일을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여단장이 백종원의 밥맛을 보고는 그의 보직을 극양사관으로 바꾸어 버렸다고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군역사상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하니 요식업계의 대통령다운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종원의 집안은 교육자 집안으로 유명한데요, 그의 할아버지는 예덕학원재단을 만든 백창현이며 그의 아버지는 충남교육감이었던 백승탁입니다.
백종원 시장이 되다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는데요, 바로 <백종원 시장이 되다>입니다. 백종원은 본인이 예산에서 시장이 되는 기획을 세웠는데요, 행정적인 의미의 시장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고향인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입니다.
백종원은 미리 만든 QnA 영상에서 본인의 기업인 더본코리아는 사업적으로 노하우를 전수하고 대기업은 거기에 투자를 하면서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자체는 효과적인 자금을 운영하면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고,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다른 지자체들도 지역시장 살리기에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들어가는 비용은 더본코리아가 다 부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의 도움을 받으려면 지자체가 소극적이기도 하고 시간이 걸릴 거 같아서 선제적으로 투자를 하면 성과를 보고 지자체가 추후에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매장을 백종원이 이사장으로있는 예덕학원재단에서 매입했는데요, 그 이유는 결국 백종원이 시장을 살려도 건물주가 임대료를 올리면 다시 악순환이 되기에 그런 상황을 차단하고자 본인의 재단에서 매입했고, 이사장이 함부로 돈을 쓸 수 없기에 도교육청을 설득해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상 백종원과 그의 유튜브 새 코너 <백종원 시장이 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