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프로필
불타는 트롯맨의 출연자 황영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영웅은 1994년생으로 2023년 기준 만 28세입니다. 그는 원래 자동차공장 하청업체에서 일을 하다 노래라는 꿈을 포기할 수없어 재작년 12월에 사직서를 내고 상경했다고 합니다. 그의 고향은 울산 특별시로 그의 가족은 부모님과 할머니, 남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불타는 트롯맨 1회에서 진미령 원곡의 미운 사랑을 불렀는데요, 도입 부분부터 특유의 저음의 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안정적인 창법과 무대매너로 첫 번째 무대에서 바로 본선 문대 직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의 곡을 들은 설운도심사위원은 황영웅에게 곡을 주고 싶다는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일상 삼사위원은 노래에 스토리가 있고 그는 스토리에 빠져들어 같이 공감하고 감동을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석훈 심사위원은 이 노래는 고음이 없고 중음과 중저음밖에 없고 이러한 노래로 좋은 무대를 하기는 굉장히 어려운데 잘 소화하셨고, 호흡조절이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한 번에 호흡을 다 쓰지 않고 강약조절을 하는 모습이 듣기 좋았고, 이런 분들이 고음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황영웅 이름과 본명
황영웅의 본명은 황영웅입니다. 그는 그의 이름이 트로트계 최고의 스타 임영웅과 똑같아 개명을 많이 고민했으며. 준비해 놓은 이름만 20개가 넘을 정도였고, 황웅 같은 이름도 생각했지만,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을 버리면 서운해하실 것 같아 본인의 본명을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웅 임영웅
황영웅은 이름 때문인지 임영웅과 연관된 작은 논란이 있는데요,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채널에서는 황영웅이 임영웅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첫 번째 이유로 미운 사랑을 선곡한 것을 꼽았는데요, 평소 임영웅이 애창하는 노래라는 것입니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과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바 있습니다.
두 번째는 패션논란인데요, 평소 넥타이를 자주 착용하는 임영웅과 황영웅의 넥타이 패션이 비슷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더블 슈트까지 똑같이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제기에 대해서 확실하지 않은데 너무 끼워 맞추기가 아니냐는 반박도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논란과는 다르게 황영웅의 노래실력 자체에는 이견이 없는데요, 그의 팬들은 노래실력이 이러한 논란 때문에 묻힐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타는 트롯 제작진 측에서 논란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써주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