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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정보

에릭다이어 관중석 난입/ 에릭 칸토나 쿵푸킥 /안정환 관중석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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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

이름 에릭 제레미 에드가 다이어
출생 1994/1/15
국적 잉글랜드/포르투갈
신체 191cm/92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소속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의 에릭 다이어가 국내 축구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월 5일 새벽 치러진 잉글랜드 fa컵 16강전 노리치 시티 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이 패했는데요.

 손흥민의 부상 이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전 , 첼시전, 울버햄튼전, 그리고 노리치시티전까지 내리 4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4연패의 여파로 토트넘 팬들은 굉장히 분노하게 되었는데요, 경기가 끝난 후 한 팬이 특정 발언을 관중석에서 외쳤고 이를 들은 에릭 다이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관중석으로 뛰어 들어가 해당 팬 에게 달려갔다고 합니다. 이에 주변에서 지켜보던 토트넘 관중들이 다이어를 말려 해당 팬과의 물리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합니다. 

 팬들의 추측은 페널티킥을 실축한 동료 팀원인 제드 송에 대한 인종차별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의 동생과 관련된 모욕적인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그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지만 가족의 모욕을 들었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다이어를 두둔했습니다. 

 이사건으로 에릭 다이어는 프리미어리그로부터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현재 토트넘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델레 알리 또한 인종차별 건으로 징계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가 될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보면서 과거 에릭 칸토나의 쿵후 킥 사건과 안정환 선수 관중석 난입사건을 떠올렸는데요, 경기력 저하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선수들의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은 사라져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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