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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용접공 비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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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강사 주예지 용접공 비하 논란  


 유튜브 알고리즘이 만든 스타. 스타 강사 주예지가 인기를 얻게 된지 2년도 채 돼지 않아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예지는 1993년생으로 나이는 27세이며, 대학생 시절인 2012년부터 수학 강의를 시작해왔고, 공식적으로는 2015~16년부터 강사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러셀 목동, 부천, 분당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다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 하나로 단숨에 인기 스타강사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 영상은 바로2018년 수학 모의고사 해설강의 중 하나였는데요, 해당 영상이  뜬금없이 세계 각국에서 추천 동영상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되면서 외국인들의 댓글이 달리는 등 그녀의 미모에 대한 칭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녀를 두고 "채영 느낌이난다", "한효주와 닮았다" "수학을 몰라도 너무 재밌다"등의 댓글을 달며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현상을보면서 "K-POP" 이 아니라 "K-MATH" 의 탄생이라고 언급 할 정도의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하루 아침에 얻게 되었는데요, 해외 유튜브 이용자들은 "한국어와 수학 둘 다 못알아 듣겠지만 이 영상이 너무나 재밌다"며 유튜브의 영상 추천 알고리즘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스카이 에듀의 영입제안을 받아 스카이 에듀의 기획사이자 인터넷 강의 법인인 ST유니스타스를 통해 정식 계약을 맺어 유튜브 라이브등에 지속적으로 출연을 하였는데요 , 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이 화근이 되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입니다. 

 

 2020년 1월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공부 못 하면 용접 배워서 호주로 떠나야 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수리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발언에 반박하면서 "가형 7등급 학생은 용접 배워야 한다"는 발언을 장난스럽게 한것이 논란의 요지였습니다. 

 

  '확대해석이다'라는 여론도 일부 있지만,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한용접협회는 비하 발언이 분명하다 밝혔고 갑자기 용접 이야기를 꺼낸 것은 직업 추천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반응이 대다수인데요. 진로 상담을 위해 진지하게 용접공이란 직업을 추천한 것이라면 자신이 한 말에 스스로 웃을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후 방송이 논란이 되자 1월14일 사과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당일 촬영이 예정 되어 있던 <배성재의 텐> 촬영도 취소하며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사건으로 네이버, 다음, 줌 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인기가 있던 그녀의 강의 영상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었어... 그녀의 호주사랑" "강의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바로 호주 비행기 끊으러 가보겠습니다.""유튜브로 흥한자 유튜브로 망하다". 등의  댓글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해당 발언에 대해서 주예지가 비판을 받게 된 이유는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로의 발언으로는 부적절 했기 때문인데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직업에 계급을 나누는 듯한 발언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

 

 이 발언을 통해 수 많은 용접공들이 불편함을 표시하는 등 라이브 방송에서 장난스럽게 한 한마디가 사회적으로 매우 큰 물의를 빚을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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