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법> 스토리 출연진 인물관계도

 드라마 <방법>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tvn에서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든 것일까요? 많은 분들이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실텐데요, 부산행의 감독 연상호 씨가 연출을 맡았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수 없네요, 연상호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르 영화 감독입니다. 부산행 연출을 보면 좀비영화라는 장르에 아주 충실한 모습을 보여 주었죠.

 

 오늘은 드라마 방법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인물간의 관계도를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드라마 방법의 주된 테마는 저주입니다. 방법이라는 말 자체가 사람을 저주해서 손발이 오그라지게 하는 것이라고 하니 설명만 들어도 섬뜩한데요, 정의를 찾는 기자 임진희(엄지원)는 부패한 권력이라는 힘 앞에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지고 마는데요, 그러한 권력에대해 증오심 마저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진희 앞에 우연히 나타난  저주를 걸 수 있는 소녀 소진(정지소)이 등장하게 되고  상식을 파괴하는 기기괴괴한 사건들과 맞닥드린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성동일씨가 연기한 진종현 회장 역입니다. 성동일씨는 각종 드라마에서 코믹한 역할과 섬뜩한 악역을 동시에 소화 할 수 있는 몇 없는 배우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 <추노>에서의 악역이 떠오르는데요, 이번작 품에서 추노를 뛰어넘는 명 연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엄지원 씨는 개인적으로 2017년 월화드라마 <조작> 에서의 검사 역할이 기억에 남는 배우입니다. 도시적이고 지적인 여성을 연기할때 가장 빛이나는 배우라고 생각 하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 이번엔 백소진 역을 맡은 정지소 배우 입니다. 정지소 배우는 이름만 들으면 생소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박사장네 딸 다혜라고 하면 많은분들이 아실거라고 생각 됩니다. 정지소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으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올해로 20세가 되는 어린나이에 드라마 주연이라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길었던 머리도 짧게 자르는 등 첫 주연작에 대한 각오가 단단해 보입니다. 과연 기생충으로 끌어올린 '기세'를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진 조민수 씨 , 영화 <마녀>에서 카리스마 연기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영화의 흥행은 살짝 아쉬웠지만 조민수 씨의 연기는 훌륭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죠, 이번에는 훌륭한 연기와 더불어 작품의 성공까지 동시에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인물 관계도만 보면 임진희 역의 엄지원 씨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그녀를 돕는 정지소양과 악의 축 성동일 그리고 성동일을 돕는 무당 조민수 씨의 대결로 보여집니다. 정지소 양의 어머니도 무당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조민수 씨와 정지소씨의 어머니가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이외에도 배우 김인권, 고규필,최병모, 정문성 등의 명품 조연들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간만에 나온 tvn의 명품 드라마<방법>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지 기대 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방법> 1화 요약

 

정지소 나이 본명 인스타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