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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보

정지소 나이 본명 더글로리 송혜교 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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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 더 글로리 송혜교 아역 

정지소가 넷플릭스 신작 더글로리에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지소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의 피해자 역으로 나왔는데요, 자신과 친한 친구의 죽음을 겪은 뒤 고등학교 3학년에 자퇴를 하면서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의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정지소는 아역 배우 출신의 배우 인데요,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정지소는 봉준호 감독의 걸작 <기생충>의 박다혜역으로 출연하여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얼굴이 되어버린 배우입니다.

 

정지소 본명 

정지소의 본명은 현승민 인데요, 이름이 다소 남자 이름 같다고 생각했는지 영화 기생충 촬영을 기점으로 정지소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명이 좋은 기운을 담았는것일까요. 기생충은 천 만 관객과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정지소 기생충

 

 정지소 또한 기생충 팀과 함께 2020년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캐스팅상을 수상했는데요, 앙상블 부문에 노미네이팅 된 것이라 정지소 개인이 아닌 기생충 팀의 이름으로 받은 상이기는 하지만, 영화 업계인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투표인단 중 배우조합의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수상한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다가 주변의 권유로 인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계속 피겨를 해서 지금쯤 국가 대표가 되었다면 제2의 국민 여동생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였을 듯 합니다.

 이러한 경력 때문인지 데뷔작인 2012년 메이퀸에서 잠깐이나마 피겨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시절에는 롯데 시장 배 피겨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이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출연해 인기가 많은 투니버스의 막이래 쇼에 김동현과 함께 고정출연 하기도 했으며, '기황후' '메이퀸' '내생에 봄날'  등의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활발한 활동을 한 노력이 기생충을 넘어 20세에 첫 드라마 주연이라는 성과를 가져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교롭게도 영화 기생충에서 부녀관계로 등장하는 배우 이선균과는 과거 오레오 광고에서도 부녀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선균씨 의 입장에서는 정말 귀여운 딸을 키우는 듯한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2020년 첫 작품인 <방법> 촬영을 앞 두고 긴머리를 숏컷으로 잘라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숏 컷을 하고있는 정지소 양의 모습은 기생충 때의 이미지와 전혀 다르면서도 반전 매력이 느껴져 드라마의 캐릭터를 위해 과감하게 이미지 변신을 하는 것을 보면 벌써부터 프로의식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지소를 캐스팅한 연상호 작가는 정지소가 맡은 방법사 백소진역은 선악이 공존하는 10대 후반의 고등학생 캐릭터인데, 그러한 복합적인 이미지를 가진 젊은 배우를 찾기 어려워 고민하던 중 김용완 감독의 추천으로 캐스팅 했다고 하는데요. 티저 영상을 통해 보여지는 정지소의 표정 연기로 보아 정말 최고의 캐스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지소가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 를 통해 조은 연기를 보여준 만큼 보여준 만큼의 연기만 보여준다면 비슷한 또래의 김소현, 정다빈 등의 배우들과 함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지소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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